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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총서 당론 결판
공화당은 29일 영빈관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개헌 문제에 대한 본론을 최종적으로 결판짓는다. 이 의원총회에선 개헌의 찬반논과 개헌추진의 선행문제 등이 광범하게 논의되며 그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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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당 전당대회
신민당 제3차 전당대회가 개최되었다. 67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 야당으로 발족한 동당은 대롱령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일패도지했지만, 40여석의 의석을 갖고있는 원내 유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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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헌안 최종 절충
신민당은 21일 상오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제3연차 전당대회를 열고 71년 총선에 대비한 당체제를 경비하고 3선개당 저지를 결의할 예정이다. 전당대회에서는 전호오 총재를 다시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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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71년」의 대열 정비
신민당의 전당대회준비는 지도체계를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의 대립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. 이번 대회는 71년 총선거 태세구축과 3선 개헌 저지투쟁을 펴는 대열정돈을 과제로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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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적 식목이 아쉽다"
○…정부는 오는 11일 내한할「마셜·그린」미국무성동「아시아」및 대평양담당국무차관보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다녀간 미국정부고위인사중 어느누구 못지않게 많은 신경을 쓰면서 준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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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해가능성을 검토
【워싱턴2일로이터동화】「닉슨」대통령은 미국의 대중공정책에대한 전면재검토와 미-중공화해가능성의 탐색을 보좌관들에게 지시했으며「헨리·키신저」국가안보문제담당 대통령보좌관의 지휘아래 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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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당대회를 연기
개헌문제와 관련하여 여야가 각각 자체정비를 위해 추진해온 전당대회는 개헌논의의 후퇴로 모두 늦춰질 것 같다. 공화당은 개헌논의를 말라는 4일의 박정희총재 지시에따라 개헌논의의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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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소투쟁 조직화
【프라하23일AP·AFP=본사종합】「체코」 지도층과 학생및노동자들간에 개혁운동을 계속추진하기위한 최종협상이 결렬되었다는 풍문과함께 학생들은 「프라하」 「브르느」등 대도시를비롯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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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 자유화 투쟁 격화
【프라하22일로이터·AP=본사종합]「체코」공산당 및 정부지도층과 반정부학생들은 22일파상적으로「체코」전역을 휩쓸고있는 분신자살·단식투쟁등 정치적 항의의 물결을 막으려는 최종타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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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당대회 조기소집 계획
신민당은 유진오총재가 국회의원사직서를 4일쯤 국회에 제출을 할것이 명백해짐에따라 그 사후책을 마련하기에 부심하고 있다. 유총재의 사퇴에 따른 당간부 및 소속의원들의 거취문제도 당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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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비장한 결의」의 한계 유 당수 발언안팎
유진오신민당총재는 29일『합의의정서가 끝내관철되지않을경우엔 비장한 결심을 실천에 옮기겠다』고말함으로써 앞으로 며칠간 더계속될 여야8인대표자회담의 결과여하에따라서는 유씨신상에관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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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·의정서 처리로 맞선 여야기상도
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예산안의 예심을 대충 마쳐가면서 여야당은 연 나흘째 예산심의 일정에 대한 정치적인 절충을 벌였으나 12일까지 아무런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. 신민당은 표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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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험프리」씨의 지명획득
「시카고」에서 열린 제35차미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29일 동당의 차기대통령후보로서「알버트·험프리」현부통령을 지명했다. 또 「험프리」후보는 동당부통령후보로서 「메인」주출신 상원의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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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전에서 새 양상|R·케네디, 치유돼도 탈락 확실
6월 들어 「캘리포니아」주의 예비선거전을 고비로 차츰 열을 뿜기 시작한 미38대 대통령선거전은 5일 「로버트·케네디」의장의 피습사건으로 그 장래를 예측하지 못할 새로운 방향으로 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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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진오 체제의 진일보
신민당은 3일 새 당헌에 의한 당 요직 인선을 매듭지음으로써 전당대회를 치른지 12일만에 당기구를 정상화했다. 전당 대회에서 강력한 단일 지도 체제를 확립하는데 성공한 유진오 총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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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기에사자·호랑이도안 황소를 이겨야 되기때문
신민당은 5월 전당대회때부터 사용할 당기와 당가현상모집 (당선작 각각2만원)을 25일마감했는데 당기는 6백여건, 당가는 5백여건이나 응모. 현상작품 심사를 맡은 선전위는 26일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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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주자는 누구 | 예선뒤의 미대통령선거 전망
미국의 「뉴햄프셔」주 민주당대통령후보지명예선에서 「린든·B·존슨」후보는 신승하였으나 이예선결과는 그의 정치적 고민을 한층더 뚜렷이 부각시켰다. 월남전 문제때문에 「존슨」대통령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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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부 등원 신민의 입장
신민당은 27일 소속국회의원의 등록을 끝내고 29일 일제히 등원키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6·8총선 후 근 반년만에 정상화되었다. 그러나 신민당 운영위원회는 의정서 처리를 보류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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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자 일부도 「연기 주장」에 동조|신민당 등원 시기로 당론 양분
신민당은 여·야 합의에 따른 조속한 국회 등원 주장과 등원 연기론이 팽팽하게 대립, 자칫하면 또다시 강·임 양파 분쟁에 휩쓸린 위기를 빚어내고 있다. 유진오 당수를 비롯한 주류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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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∼3일 냉각기 두기로
신민당은 기획위원회소집을 계기로 폭발한 주류와 반주류의 대립을 조정하기 위해 28일 서울 국제 「호텔」에서 「양파대표회의」를 열었으나 팽팽한 대립으로 타협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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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위 계속 난항
신민당의 9월 전당대회연기에 따른 잠정적인 당체제 정비작업인 기획위원회구성은 운영회의각위원장 개편에서 당간 부진의 의견이 크게 엇갈려 내분의 양상을 띠기 시작한 난항을 계속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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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새 기구 구성
신민당은 오는 26일 당 운영회의를 열고 유진오 당수가 마련하는 복안에 따라 다음 전당대회까지 당무를 처리할 새 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다. 유 당수는 당내 각파중진들과 만나 새 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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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당 전당대회 무기 연기
신민당은 당헌상 9월 15일 이전에 열기로 된 전당대회를 상당기간 연기하기로 방침을 결정하고 금주 내에 운영회의를 소집, 전당대회 연기에 따른 새로운 당 기구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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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당대회 늦출 듯
신민당 운영회의는 17일상·하오에 걸쳐 9월 전당대회개최 여부에 대해 협의했으나 단행과 연기 주장이 엇갈려 끝내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유진오 대표위원과 조한백 운영회의부의장에게 최